화순현대요양병원, 화순군에 ‘방역물품’ 기탁
새화순신문 | 입력 : 2020/12/30 [16:23]
무진의료재단 화순현대요양병원(이정아 이사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나섰다.
화순현대요양병원는 임직원들이 개인별로 100만원씩 총 2천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 28일 밝혔다.
구입된 지역사랑상품권은 화순군 지역 내 위치한 전통시장을 비롯해 식당, 서점, 학원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사용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되기에 실제로는 110만원을 소비하는 효과가 기대 된다고 하였다.
화순현대요양병원는 평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해 구내식당에서 사용해 왔으며, 임직원이 지역 내 식당과 상점 이용 등을 실천해왔다.
한편 화순현대요양병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1천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함께 지원했다.
지역에 대한 사랑의 뜻을 모아 원우회에서 5백만 원, 화순현대요양병원에서 5백만 원을 모아 1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화순현대요양병원 이한기 원장이 '2020 대한요양병원협회 진료부분 대상', 허경화 간호팀장이 '2020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 간호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이정아 이사장의 지역의료 발전과 전남·화순 지역에서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끊임없는 지원과 애착,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무진의료재단 화순현대요양병원 이사장 이정아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희망을 나누고자 임직원의 뜻을 담아 방역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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