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농협(조합장 서병연)의 찾아가는 사랑의 간식 배달 서비스가 농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도곡농협은 농협차량 2대를 활용해 농사현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농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김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간식 배달 서비스는 무더위에 노출된 농민들의 갈증해소뿐 아니라 새참까지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특히 도곡농협은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수확 현장를 방문, 현장 애로사항까지 챙기고 있다.
서병연 조합장은 “매년 농번기마다 전 조합원의 논과 밭, 그리고 시설하우스를 찾아다니며 새참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의지할 수 있고, 신뢰받을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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