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신뢰받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새화순신문 | 기사입력 2022/04/19 [15:22]

“주민의 신뢰받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새화순신문 | 입력 : 2022/04/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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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옥 화순군의원(가 선거구예비후보는 18일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군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후보는 군의원은 군민들로부터 한시적으로 권한을 이임 받은 대표자이다며 이에 맞게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이 군의원의 역할이자 소명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이것도 해주겠다저것도 해주겠다는 식으로 공약을 남발해 잠시 주민들의 귀와 눈을 속일 수 있지만 공약(空約)에서 그쳐선 안된다며 공인이 지킬 수 있는 공약(公約)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종옥 후보는 늘 주민곁에서 기쁨뿐 아니라 슬픔을 나누는 가족 같은 정치인으로 남는 것이 그동안의 정치철학이다며 무엇보다 약자의 편에서 할 말은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화순 정치는 주민의 신뢰를 받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진단하며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이라는 말이 주는 교훈처럼 주민의 신뢰로 바로 서는 군의원과 군의회가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화순읍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이 있는 화순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공약도 내놨다화순읍은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류종옥 후보는 화순읍 서부권은 도시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조성돼야 할 놀이공간과 소공원 등을 찾아볼 수 없고 광덕택지엔 7천 세대가 넘는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 있는데 택지가 조성된 지 30여 년이 흐르면서 빠르게 노후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녹색 공간과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맘 편하게 유아들과 청소년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와 놀이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어린이 전문병원 유치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화순엔 입원이 가능한 어린이 전문병원이 없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 유치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류종옥 후보는 잔병치레가 많거나 갑작스럽게 아팠을 때 영유아를 둔 부모들은 광주까지 이동해야 하는 데다 입원으로 이어졌을 때 큰 불편으로 겪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류 후보는 기존의 병원과 협의를 통한 어린이 전문과 신설부터 전문병원 유치 등으로 우리집 주변에 입원 가능한 어린이 병원을 만들어맘 편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위해 정치권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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