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19일 공식 개막했다. 여야 각 당과 후보자들은 오는 31일까지 13일 동안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진검승부에 돌입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천602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된다. 7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동시에 진행된다.
화순군선거는 화순군수에 2명, 전남도의원 화순 1선거구 1명, 2선거구 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함께 화순군의원 ‘가’ 선거구는 7명 ‘나’ 선거구 6명 ‘다’ 선거구엔 4명 등 총 2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화순군수엔 더불어민주당 구복규 후보에 맞서 무소속 기호 4번 전완준 후보가 양자구도로 선거가 치러진다.
4명을 뽑는 화순군의원 ‘가’ 선거구(화순읍)는 더불어민주당 류종옥(1-가) 강재홍(1-나) 박기동(1-다) 하성동(1-라) 후보, 기호 3번 정의당 김선식 후보, 기호 4번 진보당 김지숙 후보, 기호 5번 무소속 박상범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나’ 선거구(한천·능주·춘양·이양·청풍·도곡·도암면)는 더불어민주당 김석봉(1-가) 오형열(1-나) 김재중(1-다) 후보, 기호 4번 진보당 홍은주 후보, 기호 5번 무소속 조유송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조세현 후보가 경쟁한다.
2명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이서·백아·동복·사평·동면)는 더불어민주당 정연지(1-가) 김기중(1-나) 후보와 무소속 정명조 류영길 후보가 맞붙는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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