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박 웅)는 11월 28일(화) 공동체・플랫폼 치안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방범연합대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위촉식 및 주민참여 치안거버넌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27일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기존에 활동하였던 단체의 재정비를 통해 조직 신고를 마친 화순군방범연합대와 읍·면 자율방범대 15개 단체 조직신고증과 자율방범대원 350명 위촉장 및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이번 조직신고증과 위촉장 수여로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근거와경찰·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음으로써 지역 안전의 주체로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참석자들과 정성치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위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과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NFC칩이내장되어 있는‘주민의견수렴 소통방’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참여정성치안에대해설명하고, 관내 치안 정보공유 등 민·경 협력체계 구축 발판을 마련했다. 경찰서관계자는 “자율방범대와 치안거버넌스를 통해 공동체 치안을더욱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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