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주민과 인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생활공원 분야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동구리 호수공원 내 노후 운동·편의시설과 수목 등 재정비와 잔디마당, 수변전망마당, 산책마당 등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국비 13억 5천만 원과 군비 1억 5천만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색있는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의 다양한 국비사업 발굴 등 최선의 노력 <저작권자 ⓒ 새화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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